EX EPISODE. 007 ~ 009
에피소드/4U 2015. 7. 25. 16:43 |등장
EX EPISODE. 007 쿠죠 우메
前編
[로쿠사키 코니]
여기가 7th코스트구나.
넓기도 하고 스테이지랑 관객간의 거리도 가깝고, 제법 좋은 스튜디오잖아?
바다도 가깝고! 우리도 이런 곳에서 라이브 하고 싶단 말이지ㅡ.
그럴 돈 없지만…….
[지배인]
코니씨, 무슨 한가한 소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! 그럴 때가 아니잖아요?
[코니]
앗, 그랬지! 우리 아이돌이 유괴당했었지!
이, 이자식들~~!!
[지배인]
하지만,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.
그 "4U"가 그런 일을 하다니……
메이저 데뷔 직후, 순풍에 돛 단 듯이 인기몰이중인 걸즈밴드잖아요.
그런 사람들이 설마하니 이런……
[코니]
마음은 알겠어, 지배인! 하지만! 이 협박장이 모든 걸 말하고 있잖아……
"츠노모리 로나는 맡아뒀다. 돌려받고 싶다면 7th코스트로 오도록"……이라고!
[지배인]
…………네?
저ㅡ, 코니씨. 저, 나나스타에서 나올 때 로나랑 만났는데요……
[코니]
어라? 놀라운 우연이네, 지배인.
나도 로나쨩은 나나스타에서 봤는데?
이 이야기를 했더니, "에엣! 저, 어느새 유괴된 거예요?"하고 놀랐었지ㅡ
[지배인]
아니아니아니아니.
그거 어떻게 생각해도 유괴당한 게 아니잖아요!
[쿠죠 우메]
어~머나~? 나나스타 사람들, 와줬구나~. 우메, 깜~짝놀랐어~!
[와니부치 에모코]
그런 가짜 편지로 어슬렁어슬렁 나타나는 사람들이 정말 있군요.
질리다 못해 절망스러워요.
[지배인]
큭……반박하고 싶지만 너무 사실이라 할 수가 없어!
[사에키 히나]
에엣, 가짜 편지라니……
우메쨩이랑 에모쨩, 그런 짓을 했었어?
[우메]
나나스타, 최근 좀 눈에 띄죠? 시대에 뒤떨어진 아이돌같은 걸 하고 있는 주제에. 기분나쁜데요?
역시 4U로서는 눈엣가시라는 느낌이고~, 해치워버릴까~~해서……
게, 다, 가. 그쪽에 이상한 취향의 수트를 입고 있는 아줌마도 왠지 싫어서요~!
[코니]
아…아…아…아줌마?!
얌마ㅡ! 코니씨는 아직 19살이라고! 소녀중의 소녀! 틴에이저 소녀라고!!
[우메]
……19살……역시.
[지배인]
음? 지금 뭔가……
[코니]
…아무튼! 그것보다!
빨리 로나쨩을 돌려받고 싶은데!
[지배인]
그러니까 로나는 유괴당하지 않았다구요……
[우메]
……좋아, 승부하자구.
우리들의 실력, 보여주겠어!
後編
[우메]
거짓말……. 내가 아이돌 따위에게 지다니……!
[에모코]
이번엔 우리 땍땍이(キャンキャン娘)의 상태가 너무 안좋았네요. 보기드물게 센 척 하더니, 볼품없어요, 후후후♪
[우메]
에모코! 남 탓 하지 말아줘! 네 연주가……그보다 땍땍이라고 부르지 마!
[에모코]
팬이 아니라고는 해도 이 사람들은 외부인. 땍땍 떠들면서 본성을 드러내버리는 건 여유가 없다는 증거죠.
[우메]
……어, 어머~, 에모쨩! 그렇게 말하면 우메가 이성을 잃은 것 같잖아~. 그런 거 아니라구우~?
[에모코]
땍땍이가 깜찍이(ブリブリ娘)가 되어버렸네요.
어느쪽이든 기분나쁘지만♪
[우메]
너 말 이 야~~~!!
[히나]
우메쨩도 에모쨩도, 싸우면 안된다고 했잖아.
그……우메쨩, 나나스타 사람들은 어떻게 할 거야?
[우메]
우메, 뭔가 이것저것 지쳤고……
오늘은 특별히 용서해줄게.
하지만~,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할지도~
우메, 까놓고 아이돌같은거 싫어하니까.
특히 거기 쟈-마네 하고있는 사람한테는, 뼈에 새겨주고 싶다고 생각해~.
[에모코]
저한테 당신들 따위는 길가의 돌멩이만큼 무가치한 존재들이지만요♪
[히나]
저, 오늘은 민폐를 끼쳤네요! 오늘은 이만 실례하겠습니다. 죄송해요.
기, 기다려! 우메쨩, 에모쨩~!
[지배인]
후우……이겼다고는 해도, 역시 화제의 걸즈밴드 4U. 강력했네요.
……하지만 그 아이, 묘하게 코니씨한테 집착하는 것 같은데.
무슨 일 있었어요?
[코니]
……음ㅡ, 모르겠어.
[지배인]
뭐, 아무튼 이걸로 유괴소동도 끝이네요. 그럼, 다들 돌아가자.
[코니]
……이걸로 끝, 은 아니겠지, 분명……
좋은 노래였어……………
EX EPISODE. 008 와니부치 에모코
前編
[코니]
7th코스트…… 또 와 버렸군.
으음, 역시 여기 좋은 스튜디오네.
이런 곳에서 빈번하게 라이브하고 있다니, 부럽다 4U!
맞다! 승부에 이기면 7th코스트를 나나스타에 넘겨라! 라는 건 어떨까?
[지배인]
여기 4U의 소유물이 아니니까 무리인데요……
그나전 또 한 번 승부를 하고 싶다니…… 우리들 4U한테 라이벌시되고 있는 건가요?
[에모코]
아뇨, 그런 건 1밀리도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. 질리다 못해 절망할 정도의 뻔뻔함이로군요.
우리 땍땍이가 자기 탓에 진 주제에도 땍땍 시끄러워서 한번 더 불렀다. 그 정도일 뿐이에요.
[우메]
……에모코쨩~, 땍땍이라니 무슨 소리야~?
[히나]
저, 그…!
또 오시게 해서 죄송해요.
[에모코]
뭐어……아니? 뭐였죠? 아이돌이었나요? 그런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객사하든지 아무런 관심이 없지만……
전에 일단은 우리한테 이겼으니까, 그걸로 착각당하면 좀 귀찮으니까요.
그러니까 오늘 여기서 실력대로 철저히 처참하게 지고 나서, 그 김에 이 세상에서 소멸해주시면 기쁘겠어요♪
[코니]
으윽, 귀여운 얼굴로 생긋생긋 웃으면서 파박 하고 찔러오네!
코니씨도 이런 건 못 견뎌!
[지배인]
우, 우리는 지지 않아요! 아이돌의 힘을 보여주마!
[에모코]
아이돌의 힘……? 그건 뭔가요? 의미를 모르겠는 소리네요. 아이돌은 그냥 직업이잖아요?
아이돌같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것에 집착하다니……정말 영문을 모르겠네요. 소름끼쳐요.
뭐, 됐어요. 당신들한테 쓰는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, 얼른 지고 사라져주세요♪
後編
[에모코]
……헤에, 놀랐어요.
당신들의 실력으로 우리들한테 이기다니. 기적이란 정말로 있는 거였군요.
아니면, 이게 당신들이 말한 아이돌의 힘인지 뭔지 하는건가요?
[지배인]
그, 그래! 아마……
[에모코]
뭐, 솔직히 전혀 안 믿기지만요♪
하지만 저, 조금은 당신을 다시봤어요.
처음엔 구더기만도 못한 존재라고 생각했는데, 장구벌레쯤은 되시네요♪
[지배인]
어……그건 레벨이 오른 거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……
[에모코]
우후후……당신들이 어디에선가 객사하지 않는다면 또 보자구요♪
[우메]
아~아, 역시 에모코한테 맡기는 게 아니었어~♪ 하지만, 여기서 끝난 게 아니니까?
[히나]
그…… 상대해주셔서 감사해요ㅡ.
[지배인]
뭔가 엄청난 말들을 들었는데요……
……하지만, 4U는 역시 굉장한 밴드네요! 와니부치 에모코는 노래도 할 줄 아는 건가.
또 언젠가 싸울 일이 있을까요? 가능하다면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……
[코니]
아아, 가버렸어, 에모코님……
[지배인]
에, 에모코님?!
[코니]
가련한 미소로부터 푹푹 꽂히는 언어의 칼날……코니씨, 새로운 감각에 눈떠버렸나봐……!
[지배인]
잠깐, 뭘 이상한 세계에 발을 들이려고 하는 거예요! 참나, 됐으니까 돌아갑시다!
EX EPISODE. 009 사에키 히나
前編
[히나]
아, 나나스타 분들! 어서오세요.
[코니]
오오? 오늘은 괜시리 프렌들리하게 맞아주네.
언제나의 죽는가 죽이는가 하던 살벌한 분위기는 도대체 어디 간 거야?
핫, 설마 방심한 틈에 뒤에서부터 단도를 품은 총알이?!
[지배인]
야쿠자영화도 아니고,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……
[히나]
나나스타 분들과는 또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ㅡ.
여러분과 경쟁하는 건 저희 4U에 있어서도 여러가지로 공부가 된다고 생각하니까요.
[우메]
에~? 하지만~, 우메는 아이돌 따위한테 배울 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~!
어차피 아이돌이란 건 별거 없고. 게다가 봐봐, 우메는 천재미소녀니까 이미 지나치게 완벽하고!
[에모코]
웬 벌레가 노래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, 저도 나나스타……였나요? 아무튼, 상관없지만요♪
이 손으로 때려잡는것도 손이 가니까, 알아서 폭발해주면 멋질텐데 말이에요♪
[히나]
참ㅡ, 둘 다……기껏 와 주셨는데 그런 말 하면 안된다구ㅡ.
오늘은 사이좋게 경쟁하는 걸로 약속했으니까 제대로 하자구ㅡ.
[우메]
에에~~? 싫은데~.
그래도 한 번 쯤은 그렇게 해 줄게.
봐, 우메는 상냥한 사람이라니까. 그리고 이젠 좀 나나스타를 해치워버리고 싶고.
[에모코]
히나가 그렇게까지 말한다면, 번거로운 일이지만 직접 짓눌러버릴까요. 후후후♪
[지배인]
오옷? 저 두사람이 말은 저렇게 해도 일단 말을 듣고 있잖아?
이러니저러니 해도 리더구나! 의외로 카리스마가 있는 건가?
[히나]
그러면, 우메쨩, 에모쨩, 간다ㅡ!
[지배인]
좋아, 우리도 열심히 하자!
정정당당히, 전력으로 겨뤄보자구!
後編
[히나]
나나스타 분들은 역시 대단하네요ㅡ. 오늘은 잔뜩 공부가 되었어요.
[지배인]
4U야말로 굉장했어. 메이저 데뷔부터 파죽지세로 여기까지 온 것도 납득이 되는걸.
[코니]
응응. 사실은 우리 쪽에 와 줬으면 할 정도야.
[우메]
하아?! 아이돌이 되라고?! 농담하지 마!
[코니]
응……뭐, 그렇지ㅡ.
[히나]
참ㅡ, 우메쨩, 그렇게까지 말하지 않아도……
어째서 그렇게까지 아이돌을 싫어하는 걸까….
[에모코]
저는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. 아이돌같은 거에 1마이크론도 흥미 없으니까.
[히나]
에모쨩도……
오늘은 사이좋게 지내기로 했잖아ㅡ.
[지배인]
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돼. 그쵸, 코니 씨?
[코니]
응. 뭐, 알고 있던 거니까.
[히나]
저는 아이돌, 별로 싫어하지 않지만……
하지만, 저는 록을 하는 게 좋으니까, 4U에서 연주하는 게 제일 즐거워요.
나나스타 분들과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만, 저희는 앞으로도 4U로서 힘내고 싶어요.
[우메]
우메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 안하는데ㅡ. 그보다 다음번에는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.
[에모코]
저는 나나스타 따위는 파리새끼만큼도 신경쓰고 있지 않지만…… 눈 앞에 있으면 방해가 되니까 뭉개버릴 거예요♪
[히나]
아ㅡ, 우메쨩도 에모쨩도……
나나스타 여러분, 오늘은 감사했어요. 또 기회가 있다면 잘 부탁드려요ㅡ.
[지배인]
4U인가…… 강력한 상대였네요.
[코니]
……있지, 지배인. 전설의 홀로콘, 기억하고 있어?
[지배인]
네? 물론이죠. 데이터라곤 해도 세븐스시스터즈와 배틀을 하다니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.
그러고보니, 그 때의 배틀도 힘들었죠…… 역시 전설의 아이돌이네요.
[코니]
전설의 아이돌이긴 하지만, 세븐스시스터즈는 어차피 과거의 존재. 이제는 과거의 아이돌이야.
[지배인]
……네?
[코니]
하지만 저 아이들은 달라. 지금 존재하고 있는 라이벌이니까.
오늘은 이겼어도, 앞으로도 점점 강해질 거야. 언젠가는 세븐스시스터즈조차 뛰어넘을 지도 몰라.
[지배인]
세븐스시스터즈를……
[코니]
이봐이봐. 왜 그런 표정이야, 지배인! 그건 나나스타의 모두도 똑같으니까!
[지배인]
……그렇죠. 우리도 4U에 지지 않도록, 열심히 성장해야죠!
[코니]
그래그래! 그러면 당장 여기서 나나스타까지 대~~~쉬!
[지배인]
에엣? 나나스타까지 대쉬라니, 몇 킬로미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?
……자, 잠깐만요~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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